타오바오 구입물품 언박싱 글에서 언급했듯이~
자세히 남길 후기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타오바오에서 구매한 물품중에 가장 기대하기도 하고, 만족하기도 하는 물품!
카세트플레이어입니다.
본 후기는 아주 사사롭고 사사로운 개인적인 기록용 내돈내산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집에 있는 카세트플레이어를 수리하는데 드는 비용이나, 새로 구입하는거나 비슷할 것 같기도 하고...
네. 맘에 드는 제품을 발견한거죠.
그래서 구입까지 연결이 되었습니다.
박스가 매우매우 커서, 내가 주문한게 카세트플레이어가 아니었던건가? 하고 의심의 눈초리를 만들어냈습니다.
열어보니, 튼튼하게 포장된 상자가 나옵니다.
과대포장인 것 같기도 하지만, 전자제품이라 그런지 포장이 정말정말 잘 되어왔습니다. 우선, 포장은 햅격!
상자를 둘러싼 포장을 제거해봅니다.
네. 이런 상자였군요.
그래도 상자가 꽤 커보입니다.
상자를 열어볼까요?
두둥!
초록색 카세트플레이어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 근데...(근대가 들어간 된장국 맛있습니다.)
생각과는 다름을 이제서야 직감합니다.(눈앞에 보고나서야 직감이라니. 후후후)
뭘 직감했는지는 잠시 후에...
상자에서 카세트 플레이어와 그외 들어있는 것들을 꺼내봅니다.
내용물은 세가지입니다.
카세트플레이어, 코드, 설명서.
색이 생각보다 쨍~합니다. 사진보다 좀 더 밝고, 쨍한 느낌의 초록색입니다.
중간에 영어로 뭔가 써있는데, 카세트 재생과는 무관해보이는 영어라 신경쓰지 않습니다.
옆면에 전원연결부, USB연결 및 테이프 온오프와 라인, 라인 인 아웃, 볼륨조절등이 보입니다.(USB에 음악을 넣어 재생도 가능한가봅니다. 아직 사용안해봄.)
C타입 배터리 4개가 들어갑니다.
다있는 그곳 다있소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만, 집에서 들을거라 배터리는 마련하지 않았습니다.
네. 저기 앞면에 USB 꽂는 곳이 보이는 군욥.
카세트테이프와 USB 재생 버튼은 별개로 있습니다.
카세트테이프를 넣으려면~ 노란색으로 표시해둔 거 보이시나요? open 버튼입니다.
저 버튼을 누르는 순간~
텅!하고 커버가 열립니다.
요렇게 말이죠.
자아~ 그러면, 생각과는 달랐던게 무엇인지 이야기해봅니다.
저 펜은 Mo나미 볼펜입죠.
크기 비교를 위해 올려놓았습니다.
느낌이 오시나요?
카세트플레이어의 크기가 생각보다 컸습니다.
휴대가 가능하다고 봤는데, 네. 휴대는 가능하지만, 큽니다. 후후후
큽니다. 커요. 대략 25cm*14cm 이상의 크기입니다.
카세트테이프의 크기를 생각했으면, 저 크기가 예상이 되었겠지만, 그런 것따위 생각하지 않은 자신에게 박수를!!
예쁘니까 잘샀습니다.
음악도 잘 재생됩니다. 후후후
네. 중요한 부분입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요.
다행히 잘 재생됩니다.
크리스마스 캐롤 테이프도 듣고,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소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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