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득키득KID입니다.
오늘은 타오바오에서 구입했던 USB 멀티 어댑터 사용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갑자기 사용 후기를 남기는 이유는 말이지요.
PC사용 중에 갑자기 키보드와 마우스가 둘 다 나가버렸습니다.
마우스는 얼마 전에도 나갔다가 다시 회생시킨 터라 완전 갔구나 싶었긴 한데(로지*이 내게 이러다니...싶었지요.),
키보드까지 나가버려서 당황했습니다.
둘 다 무선이라서 배터리 교체도 해보고 이것 저것 다 해보다가 로켓배송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근데, 아무리봐도 이상하단 말이지요. 왜 갑자기 둘 다 나갔지? 일렉트릭쇼크가 온 것도 아니고...
혹시나해서 PC에 꽂혀있는 키보드와 마우스 USB를 봤더니,
타오바오에서 구매한 USB 멀티 어댑터에 꽂아서 PC와 연결을 해놓았더군요.(네. 제가 연결해뒀었습니다.)
그래서 USB를 PC와 다이렉트로 연결을 해보았습니다.
따단!
키보드와 마우스 모두 살아났습니다.
얼마 전에 마우스가 나갔던 것도 USB 멀티 어댑터 때문이었던 거죠.
(고장나고 며칠 만에 다시 살아나길래 부활했다고 좋아했는데, 정말 고장난 것은 타오바오산 USB 멀티 어댑터였음.)
키보드와 마우스는 이상이 없었던 걸로 확인되었고, USB 멀티 어댑터는 3개월도 안되어 갔습니다.
(하마터면 멀쩡한 물건 버리고 새로 구입할 뻔했다. 로지*과 Q*을 오해했어. 휴우...)
"3개월 사용에 12.8위안이면, 비싼 거 아니냐아아!"라고 USB 멀티 어댑터에 말을 걸어보지만, 대답이 없습니다.
다행히 같이 구매한 어댑터들은 괜찮습니다. 아직은 말이지요.(얘들아~ 오래 좀 사용해보자.)
오늘의 교훈 1. 마음 편하게 좋은 제품 구입해 사용하자. 2. 고장이 나면, 경우의 수를 모두 헤아려보자. 3. 구입 상품 상태는 복불복 |
다음 사용 후기에서 만나욥!
'일상 > Reveiw' 카테고리의 다른 글
[쇼핑 후기] QCY H3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구입해 보았다. (0) | 2024.03.12 |
---|---|
[독서 후기] 보노보노 1권을 읽다. (0) | 2024.02.25 |
[타오바오 직구] 카세트플레이어 구입 및 사용 후기 (2) | 2024.01.23 |
[타오바오 직구] 2023 광군제 할인 직구 직배송 물품 후기 (0) | 2024.01.22 |
[분해 후기] 끊어진 카세트테이프를 연결해보았다. (0) | 2023.12.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