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Reveiw

[독서 후기] 보노보노 1권을 읽다.

by 키득키득KID 2024. 2. 25.
728x90
반응형

오늘은 독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오랜만에 책을 구입했습니다.
(두달만이면 오랜만이 맞겠지요? 아직 다 못읽은 원서들이 잊지말라고 책장에서 손을 까딱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책은 이가라시 미키오 작가님의 보노보노입니다.


1. 책제목 : 보노보노1
2. 작.  가 : 이가라시 미키오
3. 구입처 : 인터넷서점
4. 가   격 : 7,200원



보노보노에 나온 개똥같은 듯 하면서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대사들이 맘에 들었는데, 결론적으로 구입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책값이 많이 올랐네욥. 작가님들의 수익도 그만큼 늘어난 거면 좋겠습니다.


크흠. 각설하고

선물로 엽서도 들어가 있습니다.

잔잔한 색채가 맘에 드는 그림입니다.

책 내용중 맘에 드는 대사가 있습니다.

책 구입 전부터 좋아하던 대사는 바로~

너부리의 대사입니다.

나중에 곤란할 건
나중에 곤란해하면 되잖아.
왜 벌써부터 곤란해하는데?


오! 개똥같은데 멋진 말이다!

그리고 생각해보게되는 글도 있습니다.


포로리는 다람쥐이고 다람쥐는 사냥을 하지 않는데

포로리가 사냥을 하지 않는다고 맞아야하는가?

그리고 사냥은 사냥이고 때리는 건 때리는 거다.

포로리는 어째서 맞는 걸까?

생각없이 읽으려다 생각이 많아지는 책입니다.

소비 중에 후회없는 소비는 책을 구입하는 일입니다.

뿌듯하네욥!

인풋없는 아웃풋은 없다! :D

책과 함께하는 주말 즐겁네욥.

여유로운 주말 오후되시기를!

다음 독서 후기에서 만나욥~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