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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Reveiw

[식사 후기] 바르셀로나 Centfocs 메뉴 델 디아(Menú del día)

by 키득키득KID 2023.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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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델 디아 후기

바르셀로나에서 메뉴 델디아를 먹었던 후기입니다.

 

Centfocs

방문시기 : 2023년 1월 초

메       뉴 : 메뉴 델 디아(Menú del día)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전식 - 본식 - 후식 - 음료

금       액 : 인당 15.45유로

 

메뉴 델 디아는 점심 특선, 런치 세트 등과 비슷한 개념인 것 같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Centfocs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메뉴 델 디아를 먹을 수 있으며, 방문했던 당시(23년 1월초) 15.45유로였습니다.

 

식사의 구성은 '전식 - 본식 - 후식 - 음료'로 되어있고,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우리의 언어 이해의 폭이 넓다면, 더 넓어집니다.)

 

맛집은 동네 사람에게 묻는 것이 정답!

 

그래서 호텔 직원에게 추천할 만한 메뉴 델 디아 식당을 물었습니다.

 

친절하게 메모지에 식당이름을 써주고, 위치를 알려주었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까딸루냐 광장 근처에 있는 Centfocs입니다.

 

Centfocs에 들어가기 전, 시간이 남습니다.

 

그러면, 할일이 있지요. 메뉴 델 디아 메뉴를 폭풍 검색을 합니다.

 

Centfocs 메뉴 델 디아 - 출처 : Centfocs 홈페이지

 

다행히 들어가기 전 메뉴를 정했습니다. (feat. 우리친구 파파고 앱)

 

전식 부터 본식, 후식, 음료까지. 메뉴를 정하는데 꽤나 큰 고민이었습니다.

(번역기도 돌리고, 메뉴 고민도 하고)

 

식전 빵, 메뉴 델 디아 간판, 음료

 

식전 빵이 나오고, 음료는 주문한 콜라가 나왔습니다.

 

병 콜라 오랜만 입니다. 맛나요. 맛나.

 

식전 빵은 구운 빵위에 토마토를 올린 판 콘 토마테.

 

바르셀로나에서의 첫 음식이라 더 맛있었다. 토마토 좋아좋아.

(맛없는 음식이 거의 없는 입맛의 소유자.)

 

전식

염소치즈와 프레시 리가토니...?

 

메뉴 탐독으로 지친 뇌는 잠시 쉬고, 손과 입이 열심히 인풋 가동.

 

빠에야와 생선찜

빠에야와 치즈같은 소스가 올라간 생선찜(?)

 

본토의 빠에야. 짭짤했지만, 맛있었다.

(내가 스페인에서! 바르셀로나에서! 빠에야를 먹고있다니!! 하는 감격에 더 맛있었다.)

 

디저트

 

디저트로 소르베와 까딸루냐 디저트를 주문했다.

(파파고에 까딸루냐... 뭐라고 나오니, 꼭 먹어봐야 할 것 같은 느낌.)

 

티라미수와 까딸루냐 디저트가 나왔다.

 

식사가 만족스러웠기에 소르베는 다음에 먹기로 하고, 티라미수를 먹습니다.

 

티라미수가 차가워서 맛있습니다.

 

까딸루냐 디저트도 쏘쏘합니다.

 

나름 대식가 인데,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메뉴 델 디아 메뉴는 방문 시기마다 약간씩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유럽의 고물가에 지친 지갑이 메뉴 델 디아로 위안을 받고 갑니다.

 

바르셀로나에 방문한다면, 먹어 봅시다.

 

메뉴 델 디아.

(Centfocs외에도 메뉴 델 디아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원하는 메뉴의 식당을 찾아보는 것도 즐거움입니다.)

 

다음 방문을 위해 저장해 두기. Centfocs 위치.

 

C/ de Balmes, 16, 08007 Barcelona, 스페인

https://goo.gl/maps/5BADdtUkMoDhALwT8

 

Centfocs · C/ de Balmes, 16, 08007 Barcelona, 스페인

★★★★☆ · 지중해식 음식점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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