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화유리일문(花琉璃轶闻) 정주행 완결 후기

너튜브 텐센트에서 전편 공개되어있어서 보게된 중드가 있습니다.

 

자막은 중국어이지만, 너튜브는 번역을 해주기에 대략적인 내용은 고개를 끄덕이며 봤습니다.

 

이 리뷰는 매우 개인적이고 사사롭고 아주 사사로운 리뷰임을 말씀드립니다.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목 : 화유리일문(花琉璃轶闻) 그녀의 소문을 믿나요

출연 : 徐正溪(쉬정시) - 지위앤수 역 진나라 태자(둘째임)

          孟子义(멍쯔이) - 화유리 역 화장군댁 막내딸

          苏梦芸(쑤멍윈) - 티앤지아민 역 

          张昕懿(장신이) - 위앤웨이 역 화유리의 시녀

          李卿(리칭) - 페이지화이 역 대리시 소경

          李菲(리페이) - 윈한 역 진링원 악사

          姜杉(쟝샨) - 두슈잉 역 두대사의 손녀

          朱元冰(주위엔빙) - 허위앤팅 역 진포국 둘째황자

          衣云鹤(이윈허) - 지위앤하오 진나라 첫째황자

 

중드를 많이 보다보니, 내용이나 시대가 비슷한 드라마들이 많아서(덕분에 재미있게 보고있음다) 주인공이름 등등이 머릿속에서 섞이고 있는 관계로 오늘은 역할도 같이 남겨봅니다.

 

장르 : 고장극, 로맨스, 코믹 (내용이 +추리 +수사에 대부분 로코로코 하지만, 뒷부분에 눈물나는 내용도 나옴)

 

배경 : 진나라

 

줄거리

변경을 지키는 화씨집안이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두자, 조정에서는 화씨 집안을 견제하기 위해 화씨집안의 막내딸 화유리를 도성으로 불러들입니다.(거의 인질로 잡혀온 거.)

 

화유리는 자신과 집안의 안위를 위해 무예실력을 감추고 병약한 미인 연기를 하며 도성 생활을 시작합니다.

 

의심이 많은 태자(화씨집안이 반역을 꾸미는지 의심 또 의심)의 온갖 시험 속에서도 기지를 발휘하여 결국엔 오해를 풀고 반역자를 찾아 해피엔딩. 입니다.

 

중간부터 나오는 진포국 둘째황자 허위앤팅은 화유리에게 진심이라 불쌍했고,

 

윈한은 죽은척 멀리서 슈잉을 바라만 봐야하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면서 그래도 살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듦.

 

슈잉은 하나뿐인 가족인 할아버지의 죽음과 윈한의 죽음 후 좀 더 성장한 모습으로 자신만의 삶을 시작하는데, 성장이 대견하기도 하고, 그녀를 멀리서 바라보는 윈한의 모습에 안타까워서... ㅠㅜ

 

위앤웨이와 페이지화이가 나오는 부분은 재미졌습니다.

 

송아재 마지막도 눈물나고, 지아민 군주 귀여웠고~

 

삼황자의 그림들도 귀여웠고~

 

이 드라마에서 발견한 배우들~ 리페이, 리칭, 주위엔빙!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아닌것 같기도하고~

 

결론은 좋겠다. 잘생겨서. 하.하.하.

 

쉬정시 배우의 아이라인이 자꾸 싱경쓰였지만, 평소모습 사진을 떠올리며 신경쓰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코믹하게 하는 것도 좋지만, 쉬배우님의 잘생김이 이 드라마에서는 덜 했... 왜... 왜죠?

 

본캐의 잘생김을 보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봅니다.

 

그래. 그래. 잘생겼어.

 

다음 드라마가 기대됩니다.

 

그녀의 소문을 믿나요

본색을 감춘 그녀와의 케미폭발 로맨스 드라마

시간

- 00:00 (2023-03-15~)

출연

맹자의, 서정계, 주원빙, 소몽운, 이경, 왕희

채널

중국 텐센트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