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짜 꿀팁을 찾아다니는 키득키득KID입니다.
새해를 맞이해서 늦은감이 있지만, 새 마음으로 다이어리 꾸미기에 돌입했습니다.
어릴 적에는 다이어리에 스티커도 붙이고, 사진도 붙이고, 이것저것 그리고 쓰고, 다이어리를 꽉꽉 채워넣었었는데...
열정이 사라진 걸까요? 예전같지 않네요.
왜 다이어리는 기껏해야 1월. 길어봐야 3월 정도에서 글씨가 끊기는 걸까요?
작년 다이어리를 펼쳐 봤더니, 3월 뒤로는 여백의 미가 찬란했습니다.
헛. 저만 그런건가요?
(올해는 12월까지 파이팅! 해보겠습니다.)
올해는 부디 12월까지 가득가득 글씨들이 잘 채워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러고 보니, 다이어리를 꾸준히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무거워서 또는 들고 다니기 부피가 크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같은 변명이 생겨났습니다.
(그래. 분명 그래서야. 절대 내가 게을러서가 아니라고. 후후후 =_=;;)
훔...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
아하! 좋은 생각이 났어요.
그래요. 맞아요. 우리네 시대는 핸드폰 하나만 있으면, 무한한 일들을 할 수 있는 시대였죠.
그래서 올해는 종이 다이어리도 꾸미지만, 핸드폰으로 굿노트도 함께 꾸며보기로 했습니다.
왜 굿노트냐구요?
큰 이유는 없습니다. 주변에 많이들 사용하더라구요.
그리하야~ 굿노트 속지를 꾸며보기로 해요.
굿노트 속지 만들기를 찾아보고, 이래저래 만들어보려고 했으나...
아… 어렵네요.
다이어리 일정 쓰기도 전에 지쳐버릴 것 같습니다.
(급 귀차니즘이 몰려옵니다.)
결국 굿노트 속지를 다운받기로 생각을 바꿨습니다.
검색창에 굿노트 속지를 검색하자마자 굿노트 속지를 판매하는 곳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근데, 내가 굿노트를 정말 잘 사용할까? 하는 생각이 드니, 속지를 구입하는 것보다는 우선 굿노트 무료 속지를 찾아보는 편이 좋겠더라구요.
속지를 구입해서 짜라란~하고 처음에만 신나게 쓰다 말지도 모를 미래의 저를 떠올리자, 구입 할 생각은 잠시 접어 두었습니다.(우선 사용부터 해봅시다.)
좀 더 찾아보자, 굿노트 속지를 만들어서 무료로 공유해주시는 천사같은 분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천사같은 분들의 사이트를 모아서 링크해놓은 친절한 사이트 발견!
(오홋홋 씐난다 씐나~)
그 친절한 사이트는 바로 DTGOODNOTE 입니다.
뭔가 사이트 이름부터가 굿노트와 관련이 있어보이네요.
굿노트 속지를 판매하는 사이트인 DTGOODNOTE에는 멋진 굿노트 속지들을 많이 판매중인데요.
(스티커도 있고, 맘에 드는 만년 다이어리도 발견! 굿노트를 잘 활용하게 되면 꼭 구매해 봐야지! >_<//)
유료속지 뿐만 아니라 무료속지를 다운 받을 수 있는 링크도 모아놓아져 있습니다.
저처럼 굿노트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마음에 드는 무료속지로 굿노트를 꾸며보는 것도 좋겠지요?
그러다가 굿노트가 손에 익고 자주 사용하게 되면, DTGOODNOTE에서 맘에 드는 속지를 구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DTGOODNOTE와 일말의 관계도 없습니다. 그저 무료속지를 찾아 들어갔을 뿐.)
마음에 드는 굿노트 무료 속지를 찾으셨나요?
그러면, 이제 열심히 계획과 일정을 넣고~ 멋진 2023년을 살아봅시다!
그럼, 다음 꿀팁에서 또 만나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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